《해례본》 3호 소장자 정세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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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해례본》 한 가정 한 권 소장운동 제3호 소장자는 인천 신정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정세연 양 가족이다.
정세연 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5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에서 전체 장원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학생으로, 훈민정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초등학생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다.
정세연 양의 부모님은 “세연이가 평소 세종대왕의 위인전을 즐겨 읽으며 자라 또래보다 의젓하고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훈민정음해례본》을 가보로 삼아 대대로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